지난주 일요일 날씨가 갑자기 좋아서 점심도 신탄진 부근에서 짜장면 탕수육 짬뽕 먹고 ㅋㅋ 대청댐으로~ 고고씽~


 

자전거 타고 싶다고 조르던 큰아이 위해 신랑은 작은아이용 유모차를 접고 자전거도 실어 대청댐으로 갔다


 

자전거 타며 아빠 따라가는 큰딸내미 모습이 아빠 오리 뒤 따라가는 애기 오리 같아서 얼마나 웃었는지~



 

장갑 껴야 한다는 딸내미 말에 장갑 끼워주는 아빠


 

오르막길은 아빠 도움 없인 아직 안된다


 

저런 일상적인 모습이 좋다.


 

두유 먹고 차 태워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토잘하는 딸냄 둬서 아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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