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신랑을 만나

신나게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네요



지난 2 동안 나랑 한방에서 살았던 기숙사 룸메이트를 오늘 만나고 왔어요

화장품 연구소에 다니다 얼마전에 퇴사했는데~

준다고 저렇게나 많이 챙겨놨네요~

너무 이뿌게 살고 있어서

살짝 샘도 났어요 ^^

많이 이뻐져야 겠어요

열심히 찍어발라서.......

그녀와 헤어질때....

갑자기 외로움이 느껴지고

신랑이 보고 싶어졌는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과거에 머무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길가다가도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나이지만

아직도 멋모르고 아가씨라 불러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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