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디어는 아니고,

동네 언니가 방과후 미술선생님이셔서 ㅋㅋ

언니가 이쁘다며 동네아줌마들 모여서 만들자고 했는데~



만들어보니 쉽고 이뻐서 저희 아이들이 좋아할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먼저 포인세티아 느낌을 주려고

녹색과 빨간색 부직포를 꽃잎 모양으로 오립니다

이파리 모양은 마음대로

뾰족해도 되고 동그래도 되고~~


처음에 제가 오린 모양은 삐쭉하죠? ㅋㅋ

아이들이 꽂을 잎모양은 네잎 크로바 느낌이 납니다 ㅋㅋ


준비물!!!

(스티로폼 , 구술핀, 아까 오린 빨강 초록 이파리)


엄마는 오렸으니

너희들은 꽂거라~~~


열심히 집중해가며

가끔은 앗따거!! 하며 꽂았네요


집중하는 큰딸냄


큰아이는 자기가 구슬핀으로 직접 꽂았는데

작은아이는 힘들어 하길래 제가 모아 꽂아두면

자기가 스티로폼공에 꽂네요


이뿌죵? ^^


다음엔 제가 금색 리본으로 리본 접어 꽂아줬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세개의 키싱볼~

윗부분에다가 클립 하나 꽂아서


매달면

!!!!

간단한 키싱볼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키싱볼 - 예전 유럽에서는 문옆에 매달아 손님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애용되었다고 합니다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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