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 버거 비프스테이크


친구의 친구가 이걸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다고 추천을 해서

친구가 사서 저한테 몇개 나눠 주었네요 ㅋㅋㅋ 


소스까지 안에 들어 있어서 아무것도 만들 필요가 없어요?

집에서 즐기는 크라제 버거 비프스테이크~

냉동보관용이고 그래서 당연히 가열후 섭취 해야 합니다 ㅋㅋㅋ

160g 정도라 양이 아주 많지는 않은데,

저희 집 두 아이들이 하나 가지고 약간 모자랐네요 ㅋㅋㅋ

조리방법 또한 간단한데요

끓는 물에 비닐째 풍덩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 하면 됩니다

저희집 신랑님께서는 전자레인지로 돌린 음식 별로 안좋아하셔서 물중탕 후

살짝 후라이팬에 달궈줬네요

끓인 물에 풍덩

약 3분간이라는데 그것보다는 더 길게 넣어주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덜 따끈해서야 되겠습니까? ㅋㅋ

요건 볶음밥 하려고 갖은 야채+고기+고기양념 섞어서 후라이팬에 볶았네요

신랑이 마트에서 사온, 햄버거 빵~ 버터 바른 후라이팬에 살짝 달궈주었네요

다시 고기 살짝 후라이팬에 지져서

(후라이팬에 지지면 더 맛있을거 같은데, 조리법 자체가 전자레인지 해동 또는 끓는 물 조리라 그런지

이미 소스가 덕지덕지 한면에 묻혀 있어서 후라이팬에 지져 먹긴 나빴네요 -_-;)

볶음밥 동글 동글 동그랗게~

한입 크기로 만들고(제 입 싸쥬라서 좀 큽니다 신랑은 쪼개서 먹더라구요 -_-;)

키위드레싱(그린키위+꿀+레몬즙+마요네즈약간 넣어 갈았습니다 ㅋㅋ)

뿌린 야채랑 더불어

치즈랑 양상치 더 첨가해서 만든 버거~


간단한 오늘의 저녁 식사였네요


사실 소스가 따로 왔으면 더 좋았다 싶었습니다

친구도 약간 짜다는 평

신랑도 약간 짜다는 평


소스가 따로 왔다면

고기를 후라이팬에 마음대로 지져도 됐을거 같고

소스도 입맛에 맞게끔 양을 조절하며 먹을 수 있었을거 같네요

그래도 간단하게 집에서 먹기엔 편했습니다 ㅋㅋㅋ


저도 조만간 햄버거 패티 집에서 또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이 넘 잘 먹어서요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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