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솔직히 엄마 마음엔 아이들 좋아하는 놀이공원 가주고 싶었는데

사람 많은 가기 싫어하는 아빠 의견대로~ 바다 보러 갔다 왔네요

 

 

 

 

먼저 춘장대 해수욕장 갔었어요 바닷가에 조그마한 게가 많아서~ 아이들 신나서 구경했네요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아빠의 마음에 들었나봐요 -_-;

 

 

 

 

소진양은 아직은 게가 무섭데요~

한두번 바다가 아닌 세진양에겐 이제 소라게나 따윈 우습게 손바닥에 놓아두더라구요

 

 

 

 

다른 분이 채집항에 복어 새끼를 잡아 넣으셨더라구요

갇힌 물에 복어 새끼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사람 손에 잡혔나봐요~

물고기는 신기해하며 바라보는 소진양

아빠 목마도 탔는데 ㅋㅋ 완전 전시용이었네요

사진 찍자마자 내리는 아빠의 못말리는 쏀쑤~

소진양 좋다 말았어요 ㅋㅋ

 

 

 

 

아빠랑 앉아서 바닷가 생물 구경하는 모습이 이뻐서 찰칵~

좋아하는 소진양 ㅋㅋ

가까이 가려는거 말리느라 혼났네요

 

 

 

 

무창포에 가서 비체 펠리스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먹었네요

기다리며 각종 젓가락 쇼를 보여주는 아이들

 

 

 

 

엄마랑 아빠한테 안겨서~ 사진 한번 찍고~

 

 

점심 먹곤~ 아이스크림 한개씩~

 

 

 

 

비체 펠리스 앞에 있는~ 바닷가가 바닷가 생물 체험하기가 좋더라구요

소라게도 많고, 장뚱어, 조그마한 물고기, 새우 등등

여러 종류의 생물들이 살아서 아이들이 신나서 구경했네요

 

 

지나가는 분께 부탁해서 겨우 찍은 가족 사진 ㅋㅋ

어린이날은 세진양에게 어떻게 기억될지 궁금하네요

가족과 함께 했던 따뜻한 날로 기억되길 소원합니다

다음엔 비체 펠리스 가서 아이들 물놀이 시켜주고 싶더라구요

 

http://www.beachepalace.co.k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6. 15:5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