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신 없이 도시락 싸고

수영장 다녀온 아이를 보는데

가뜩이나 까만 아이가 더 까맣게 탔네요

그나마 팔뚝까지는 수영 복 덕분에 안탔는데 ㅋㅋㅋ



얼굴이랑 팔이 저렇게 빨개졌어요

정식으로 감자 갈아다가 하기엔 저도 피곤해서

그냥 얇게 썰어서 붙여줬어요

같이 다녀온 소진양은 잠결에도 감자를 자꾸 떼내버려서 포기했네요 -_-;

이뻐지는 거 참 힘들어요 ㅋㅋㅋ  

   

감자팩 하자니까

"엄마 나 그럼 엄마처럼 괴물되는 거야?" 했던 세진양 -_-;;;

세진양은 엄마처럼 괴물은 아닌거 같네요 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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