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나라

날씨가 꾸리꾸리 꿉꿉해서 영 반찬 해먹기 귀찮은 요즘이네요

그럴땐~

밑반찬 쟁여 놓고 메인 한두가지 해놓고 먹어야 하는데

넘 자주 같은 밑반찬 냉장고에 쟁여 놓음 잘 팔리지가 않아서

한동안 쉬었다 멸치 볶음 해봤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건과류~ 망고도 넣고

얼마전에 코스트*에서 엄청 많이 산 건포도도 좀 넣고 
달달해서인지 아이들 잘 먹습니다 ㅋㅋㅋ 

저희 친정엄마가 저 어렸을 적에 자주 해주셨던

야채부침개~

야채 잘 안먹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인거 같아요 ㅋㅋㅋ

갖은 야채 송송 썰어~ 밀가루 소금 양념해서

약간 센불에서 바싹바싹 익히면 끝!!!

큰진이가 요새 편식 없이 이것 저것 잘 먹어줘서

반찬 할 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