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만히 내버려 두면 정신 없이 노는 아이들 때문에

집안 전체가 들썩 거려요



엄마가 친구들하고 요가하려고 깔아둔 매트를

이불 삼아 놀아서



얼마전에 구입한 로보카 폴리 스케치북 앞면에 색칠공부 낱장이 하나 들어있길래

그거나 색칠하라고 던져줬죠~


서로 서로 견제해가며 색칠 열심히 하더니

언니가 색칠한 이쁜 헬리가 부러웠던 작은진


지껀 엉망이라며

스케치북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_-;;;

복사를 할까 하다가 복합기도 망가져서

결국 그려줬네요 ㅋㅋㅋ


엉성한 그림에 열심히 색칠해대는 작은진
스케치북에 있는 그림

결국 신랑한테 부탁해서


오늘 다시 색칠하라고 건네줬더니~

아빠가 갖고 왔어요???

하며 신나서 색칠합니다 ㅋㅋ

햇님도 그렸다면서 ㅋㅋ

좋아하네요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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