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녀오면 시간이 한시가 넘는지라

일요일 점심은 빨리 먹어야 두시 넘어서가 되는거 같네요 ^^



그래도 이번주 일요일엔 예배 끝나자마자 집에 가서 간단하게 차리고

아이들에게 빨리 먹어야 놀러 나간다고 협박(?)을 하니

빨리 빨리 끝났네요 ㅋㅋ

(저만 그런건지 밥 먹이는게 제일 힘듭니다 ㅠ ㅠ)?

그래서 아이들하고 근처에 있는 대청댐에 가서



연날리다 왔네요 ^^

연도 날리고 공도 하나 사서 축구도 하고

오랜만에 야외 놀이 하다보니

집에 도착하기 전에 차안에서 잠든 아이들~

저녁도 못먹고 -_-;;;;

새벽에 일찍 일어나더니

배고프답니다 ㅋㅋㅋ


이제 곧 야외 놀이 할 수 있는 계절이 오는 듯 하네요

포근했던 주말 날씨 덕분에

봄을 살짝 기대해봅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2.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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