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놀이로 계절의 변화를 알고

연애할땐 옷의 길이를 통해 계절을 알고

아줌마가 되니, 먹는 재료로 계절의 변화를 알게 되는 듯 하네요



벌써 가을인가 보네요~

올 여름은 정말 여름 다운 여름 없이 지나가버렸지만,

가을 꽃게가 돌아왔습니다

꽃게 좋아하는 진진네 식구들

진진빠는 꽃게탕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조림을 좋아하지만

알 없는 숫꽃게로는 조림 보다 탕이 맛있을거 같아서

각종 해물 더 넣어 꽃게탕 끓였네요~

입 맛 없을때 제철인 꽃게 넣어 뜨끈한 국물 드셔보세용~~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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