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진진이네 집 이야기

오늘 아침엔 웬일로 덜 바빳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11. 14:27


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느라 평상시 아침엔 더 바쁜데

한 이틀 아이들이 일찍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이 그나마 좀 수월해 집니다 ㅋㅋㅋ

일찍 자니 일찍 일어나는 아이들

그 덕에 EBS TV 시청도 가능하네요 ㅋㅋㅋ


그런데 막상 엘리베이터 타기 전엔 전쟁입니다 -_-;

현관에서 미적거리길래

"너희들 빨리 나가야 될거 아니야?"

이러고 소리 지르는데

큰아이 왈

"동생하고 얘기하는 중이잖아요!!!"


머리가 굵어지니 지네 대화 방해한다고 엄마를 나무라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