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김장한 뇨자야~
신랑
연구소와
자매결연
맺은
농촌
마을이
있어요
부여의 송죽마을인가??
작년엔가는 쥐불놀이때 놀러갔었는데 올해는 김장하러 가자고 신랑이 꼬셔서~~ 김장하고 왔습니다 ㅋ
위에 사진은 목화 사진이에요
얼마전부터 큰진이가 백화를 보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백화가 뭔데? 알고봤더니 목화를 백화라고 했더라구요 ㅋㅋ
하애서 백화라고 했나봐요~
보송 보송 솜털~
이 안에 씨가 잔뜩 들어 있더라구요
큰진이가 이 씨를 심어보겠다고 해서 봄에 아빠랑 같이 심어보기로 했네요
아빠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목화
재배
방법
공부하더라구요
배추랑
무도
가져가라고
미리
뽑아놓으셨더라구요
농약을 안한 배추랑 무라서
싱싱한
벌레들도
잔뜩~ 이었습니다 (ㅠ
ㅠ)
얼마전에
외할머니네
농장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달팽이양도
있더라구요
집에서
기르기로
했네요~
달팽이는
귀엽다며
만져보는
작은진
미리
챙겨간
지퍼락에다가
잘
넣어서
집까지
데리고
왔네요
추워서 간이 얼었는지 겁이 없더라구요 -_-;;;
작은진이
만지는데도
집으로
안들어가더라구요
첫번째
한
김장인데(사실
속만
집어
넣었어요),
신랑이 사진도 안찍어줘서 사진이 없어요
챙겨주신 상추도 잔뜩이었네요
10Kg만 한다고 했는데 시골분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13Kg 정도 주시더라구요
양념도 미리 해놓으셔서 편하게 김장 하고 왔네요
이렇게만
김장하라고
그러면, 날로
먹는거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