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내 이야기
나의 과거~ 그리고 현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27. 18:22
이곳에서 신랑을 만나
신나게 연애하고
결혼해서 두 아이들을 키우고 있네요
지난 2년 동안 나랑 한방에서 살았던 기숙사 룸메이트를 오늘 만나고 왔어요
화장품 연구소에 다니다 얼마전에 퇴사했는데~
저 준다고 저렇게나 많이 챙겨놨네요~
너무 이뿌게 살고 있어서
살짝 샘도 났어요 ^^
많이 이뻐져야 겠어요
열심히 찍어발라서.......
그녀와 헤어질때....
왜 갑자기 외로움이 느껴지고
신랑이 보고 싶어졌는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과거에 머무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길가다가도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할 나이지만
아직도 멋모르고 아가씨라 불러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