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진진이네 집 이야기
간식-떡복이+석류쥬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3. 11:31
어제 피아노 수업 끝내고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본 떡복이~
아이들 신나서 떡 집어 먹었다
저번에 싸게 샀던 파프리카 왕창 양배추 파 소고기 마늘 양파 (버섯이 없어서 버섯을 못넣음 ㅠ ㅠ)
든든하게 간식 먹고~
저녁 잘 먹고~
잘 잔 아이들
쑥쑥 크겠지? ^^
요건 몰까?
그제 샀던 석류~ 세개
세개에 사천원~
코스트코보다 크기는 작지만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날 유혹했다
신랑이 좋아하는 석류 쥬스 해주고 싶어서 사왔던 녀석
오늘 열심히 갈아서 신랑 입으로 쏙~
체에 받쳐서 씨랑 건데기는 뺐다 -_-;
그냥 그대로 석류 먹음 좋으련만 ㅋㅋ
귀찮은거 싫어하는 신랑님
씨 있는 과일들은 잘 안드신다 ㅋㅋㅋ
그래서 포도나 석류는 요렇게 갈아서 체에 받쳐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