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이이야기
엄마가 아프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5. 14:36
과일을 일주일 넘게 구경을 못했던 아이들~
정신 없는 한주를 보냈던 엄마 덕분에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어제 신랑이랑 병원 다녀와 들어오는 길에
과일 한바구니를 사왔더니~
세진이 소진이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모습 보니
미안함에 눈물이 났다
엄마 안아프고~
너희들 더 챙겨줄 수 있도록 노력할께~
사랑한다 딸~
+) 예전 제주도 여행에서 잃어버린 선글라스 대신
장만간 롯데마트표~ 선글라스~
세진이가 이거 써보더니 좋아해서 사진 한방~ 찰칵!! ㅋㅋ